들어가면서

이런 뱉어 내는 식의 포스트는 자제하려고 하지만 무언가 박제 해놓고 다음을 정해보자는 의미로 간단하게 글을 끄적여 보기로 한다.

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보고 그것들이 도대체 뭘 하려는 것인지 정리하여 훗날을 도모해 보려고 한다.

나는 C/C++ 개발자(인가 디버깅 용병인가)로 시작했다.
엘지 Technical Evangelist 로 입사 했는데… 사수가 TE 는 세상에 없다며… 하…
덕분에 개발용병과 짤짤이 코드 개발을 두루두루 많이 했다.
webOS 전도사가 꿈이었으나… webOS전도사도 모두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개발 열심히 하려고 좋은 스타트업에서 좋은 동료 들을 만났으나…
애들이 보살핌이 필요하게 되었다.
나만 좋자고 계속 개발개발 이나 케리어커리어케리어드라운커리어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고심 끝에 지금 회사에서 Support Engineer 로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보고 있지만 개발이 너무 싫고 다시는 하기 싫어서 선택한 것은 아니다.
언젠가 다시 개발 혹은 그 비슷한 것들 위해서 무언가 준비를 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하고 싶은 것들(ToDo List)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하고 싶은 것들

  • 주식 알림 시스템
  • Safe link 서비스
  • Spring

주식 알림 시스템

Azure Function(API call) -> Storage -> Azure Function(Status check) -> Notification hubs -> client device 로 인프라를 구성하려고 하고 있고, 이 인프라는 ARM Template 으로 배포가능하게 만드는게 목표다.

이렇게 base line 을 긋고 나면 API Call 할 때 들어가는 변수에 대해서
코스피 지수 등의 값의 delta 값을 기반으로 머신러닝을 해서 똘똘하게 API call 을 해볼까 한다.

그래서 얻는 것은

  • Azure 인프라
    • Function
    • Storage
    • Service Bus(중 Notification hubs)
    • ARM Template
  • 머신러닝 째금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repo

조금 하다가 멈췄다.

해야지.. 해야지..

Azure Function or App Service -> Storage or DB

이 링크가 안전한지 안한지를 걸러내는 서비스를 생각해보고 있다.
안전한지의 기준은

  • 기술적으로 안전
    • navigation 을 흐리는 자
    • 엄한 코드를 실행하는 자
  • 정서적으로 안전 -> 클린한 문서인가
    • 이건 언어를 탈건데….
    • 개인화?까지?ㅎㅎㅎ
      • 지금 3rd party 쿠키도 안되는데 참자.. 오버스팩 그만..

여기서는 node 로 개발할 것 같고,
미들웨어를 열심히 붙여서 url 을 가지고 이것저것 빨리 해볼수 있는 것과
추후해 저장했다가 나중에 알려줄 수 있는 것을 잘 분리해서 만들어 보려고 한다.

instance 들의 모듈들 자체를 서비스로 해서 micro 로 갈까 생각도 했지만…
이건 내가 잘하는 오버스팩 만들기인것 같고

하나의 미들웨어에 잘 달려 있는 미들웨어 콜 뭉치를 만들것 같은데…
느리면 스킵하고 나중에 하기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이전 본 패턴은 빨리 확인해서 중복으로 뭔가 하는 일을 막아야 하며… 여윽시나 요청하면 1초안에는 답이 와야하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그냥 머리에만 있다.
사실 세상에도 내 머리에도 없지

여기서 얻으려는 건 node 를 좀 하는 것과 node 상에서 미들웨어 다루는 것과
코딩을 얼마나 하는지 클린 코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ring

내가 스프링을 좋아하면 위에서 스프링을 이야기 했을 거다.
이건 회사에서 Java 이슈를 보다가 보니 좀 해야겠다 해서 미루고 미루고 있는 것이다.
내 컴에 언제부터인지 mvn 이 잘 실행이 되고 있고
이것 저것(function & app service) 가 이미 Java 로 간단히 만들어 돌리고 있긴 하다.

이건… 얻으려는 건 없고..
지금 팀을 위해서.. 라서 점점 우선순위가 밀린다.

다음은?

끄적여 보니 상세 스팩이 나올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것이 나의 상태인 것이지..

친구가 방금 Rust 시작 을 보내왔는데… 이것이 매우 땡긴다.. 역시 난 어쩔 수 없나보다.

무튼 이 글을 기반으로 추적을 조금씩 해가면서 하나씩 더 만들어 가보려고 한다.
다음 포스트가 Rust 가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