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짧게 쓰고 땡 칠 것이다. 3주간의 계획 보고서를 쓰냐고 야근을 했더니 피곤하다. 내일 remote 가 아니었다면 절망하고 울었을 것치다.

세상에 멋진건 많다.

라인 디자인 시스템이 있다. 문서가 잘되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Material UI 도 있다. 좋다.

내 생각엔

컴포넌트가 아름답거나 둥글기가 아주 좋거나 해서가 아니다.
UI 정책 혹은 전략이 있고 그에 따라서 내려오는 컴포넌트 배치 가이드가 있어 좋다.

좌측 마진 3px, 우측 마진 9px… 지친다.

그때 그때 만들고 내일 다시 고칠 거면 가지고 오지 말자.

마치며

컴포넌트 라이브러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의외로 HTML 에서는 다 있다.
내가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구성에 대한 것이다.
적어도 4px 단위의 처리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UI 의 철학까지는 아니어도 일관성 그리고 그 일관성에서 나오는 직관과 편의가 함께 하길 기도해본다.